안녕하세요~ 오늘의 한움큼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꾸벅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저는 요사이 좀 바빴답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10년 전에 제안했던 옥외 광고 기획안을 소개해 드릴 꼐요~
버스정류장 광고 이야기입니다.
잘 만든 옥외 광고는 곧 효과적인 바이럴 소재가 되며, 자발적인 바이럴이 되는 것이야말로
모든 마케터들의 꿈같은 이야기일 겁니다.
자발적인 바이럴은 곧 브랜딩에 힘을 실게 되며, 브랜딩을 위해 예산을 쏟아붓는 수고를 줄이게 되며,
매출 상승으로 직결되기도 합니다.
버스 정류장 쉘터입니다.
전면에 유리로 시공된 부분을 안경 이미지로 디자인합니다.
안경이 있는 부분은 투명하고 선명하게 보입니다만, 안경 주변부는 흐릿하게 처리를 하여,
"안경을 쓰면 선명하게 보인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전면을 위의 이미지로 처리한 후 양쪽 측면도 활용해 봅니다.
시력 측정표를 측면에 브랜드의 로고와 함께 배치합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과 지나가는 사람 모두가 시력표 앞에 그어진 줄에 맞춰 서서
시력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 눈이 안 좋아져서 안경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겠지요~
안경점에 가지 않아도 대략적으로 측정 할 수 있다면~~
반대편 측면입니다.
거울을 활용합니다.
거울을 여성과 남성의 평균 키 높이에 맞추어 제작합니다.
일정한 거리에 들어서면 거울에 안경을 쓴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여성만 위치해 있습니다만, 전신 외에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사이즈에 맞추면 다양한 안경을 쓴 모습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물론 다양한 안경 형태를 거울에 디자인을 해 두어야 하겠지요~
제품명과 함께~~
주로 안경점은 큰 대로변에 위치 해 있는데요~
안경점 인근의 버스 정류장에만 설치 하면 큰 비용을 안들 뿐더러,
다양한 바이럴 효과도 기대 해 볼 만 합니다.
버스 정류장은 설치 하는데 허가 사항이 조금은 복잡합니다.
그런데 애드몬이 직영하는 'STBOARD'는 자유로운 형태로 제작이 가능 하오니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marketing-storyteller.tistory.com/8
어떠 신가요?
10년 전 노트북 폴더에 묻어 두었던 버스정류장 캠페인 아이디어였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꺼내 소개해 드릴게요~
"잘 만든 옥외 광고, 열 디지털 광고 안 부럽다."
오늘의 한 움큼이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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