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한 움큼입니다.
이번 주는 설 연휴가 있네요~
모두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저기 혹시 '미라클 모닝'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오늘 이것저것 업무상 서치를 하다가 우연찮게 자료를 하나 봤는데요.
'미라클 모닝'에 대해 알고 있고, 또 그에 대해 실천하고 있는지를 물었던 리서치 자료가 있더라고요.
소셜미디어 이용자 3명 중 2명 (61.7%)이 '미라클 모닝'의 의미를 알고 있다고 답 했다네요..
난 왜 몰랐지...
혹시 저랑 똑같은 38.3%에 속하시지는 않으실까요? 만약 그러시다면 가볍게 악수~
그중 소셜미디어 이용자 10명 중 1명 이상(15.2%)이 이 '미라클 모닝'을 인지 할 뿐만 아니라 현재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라클 모닝
'평소 일찍 기상하여 본격적인 일과 전에 공부와 운동 등을 통해 자기 개발과 자기 관리 시간을 갖는 것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미디어 플랫폼으로는 틱톡(27.6%)으로 가장 많았으며, 네이버 블로그(17.4%), 카카오스토리(16.8%) 순으로 이용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하루에 한 번씩 토스를 들어가서 '주식'과 '혜택' 카테고리에 들어가 이벤트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요.
작년 8월에 '미라클 모닝 도전하기'서비스를 진행했다고 해요~
저는 요것도 몰랐습니다.. 희한하네..
지금 토스에 들어가서 검색해 보니..
서비스가 있네요,, 도전 이어하기로 되어 있는 거 보니 제가 뭘 하다가 말았나 봐요..ㅜㅜ
토스의 이 서비스는 40일 만에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할 만큼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오전 6시부터 9시 중 미라클 모닝에 도전하는 시간을 정하고, 해당 시간에 토스 앱 내에서 인증 후 점수를 얻어
같은 시간을 도전하는 유저들과 점수를 경쟁 하는 형태로 운영한답니다.
자기 개발도 하고 포인트도 얻고... 참 좋은 일을 왜 안 했을까요?ㅡㅡㅋ
모든 자기 개발서는 하나로 향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에 대한 답을 미리 알고 있지요..
창대한 계획을 세우면 뭐 합니까.. 실천을 해야지..
방문자 님은 실천을 잘하고 계신가요?
모든 일은 처음이 있는 법이며, 이 처음을 시작하고 유지하느냐에 인생의 승패가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이에요~..
제가 지난 12월 30일..
팔 굽혀 펴기를 시작했어요,
그날 한번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니 20개까지는 하겠더라고요..
그날부터 현재까지 하루에 하나씩을 더해 오늘 아침에는 58개를 했답니다.
저녁에는 화장실 갔다 올 때마다 20개씩 하고요,.
(아 요거는 매번 그런 건 아닙니다.^^)
커서 안 맞았던 이쁜 옷이 맞을 때의 쾌감을 아실 까요?
요새 그동안 못 입었던 멋진 옷을 걸칠 때마다 엄청난 희열을 느낀 답니다.
긍정적 사고와 웃음만 한 활력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요~
단어는 몰랐으나, 저도 모르게 미라클모닝을 실천하고 있었다는~~
우리 이웃님들은 어떠 실까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커진 근육이 저의 하루를 상쾌하고 즐겁게 하고 있답니다.
이 루틴 깨지 않고 열심히 이어나가 멋진 인증 사진 한번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덧 퇴근 시간이 넘었네요.
간단 치맥하고 들어 가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퇴근길 되세요~
오늘의 한 움큼이었습니다.